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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토끼의 하루
1. 임시저장 왠만하면 하지마세요 임시저장 무턱대고 하다가 글쓸거 소재 적어놓은 메모랑 절반쯤 쓴 글들이 날아갔다 (・̆⍛・̆) 20개고 30개고 임시 저장되는 네이버블로그와 달리 티스토리는 임시저장 글수가 10개로 제한돼있다!! 임시저장이 10개 넘어가면 어떻게 됨!? 바로 이렇게 된다 첫번째 임시저장 글이 지워지고 마지막 최신 글이 저장되지요ㅋㅋㅋ 이거 모르고 임시저장 막 누르다가 글 날렸다 아까비ㅜㅜ 그리고 뭘 잘못눌렀는지 몰라도 5개쯤 임시저장한 글들이 통째로 다 날아간 적도 있었다는.. 티스토리에 임시자동저장 기능이 있으니 소중한 글 날리지 마시고 임시저장 신중하게 사용하시길 2. 비공개 발행을 이용하세요 글을 몇번 써보니까 임시저장보단 비공개 발행 이용하는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거 같다 (제일 ..
주변에서 신조어나 줄임말, 그러니까 요즘 애들이 하는 말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은 항상 나였다. 5살 차이나는 여동생과, 8살 차이나는 남동생이 있는 환경 덕분이었다. 대학생, 사회 초년생 시절까지 다른 친구들보다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의 언어를 접할 기회가 많았다. 예를 들어, 요즘은 흔히들 쓰는 '에바야', '쌉에바' 라는 단어도 이미 8~9년 전에 접했는데 고등학생이었던 남동생이 자주 썼기 때문이다. 당시 언어학에 아주 심취했을때라 어원과 탄생배경이 궁금해서 열심히 분석했던 기억이 난다. ex) '오버'는 어떻게 '에바'가 됐나! 이 단어가 사실 이렇게까지 오래 살아남을줄은 몰랐다. 심지어 에바꽁치, 에바쌈치 등으로 진화를 거듭하기까지 한다! 아무튼 이제는 동생들도 20대를 훌쩍 넘겼다 지금의 나는 대중..